뇌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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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) 쇠 먹은 똥은 삭지 않는다
(2) 이 떡 먹고 말 말아라
(3) 인정은 바리로 싣고 진상은 꼬치로 꿴다
(4) 진상은 꼬챙이에 꿰고 인정은 바리로 싣는다
(5) 입이 서울
장마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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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) 장마당 돼지 복숭아 싫달 적 있을가
(2) 장마당에 수염 난 령감은 다 너의 할아버지더냐
(3) 장마당에 쌀자루는 있어도 글 자루는 없다
(4) 장마당의 조약돌 닳듯
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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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)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 한다
(2) 자식이 여든 살이라도 세 살 적 버릇만 생각난다
(3) 고양이 죽는 데 쥐 눈물만큼
(4) 호랑이 담배 먹을 적
(5) 호박 덩굴이 뻗을 적 같아서야
탐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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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) 부자가 될수록 욕심이 늘어난다
(2) 부처님 궐이 나면 대를 서겠네
(3) 새우 간을 빼 먹겠다
(4) 장마당 돼지 복숭아 싫달 적 있을가
(5) 마름쇠도 삼킬 놈
마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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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) 훈장네 마당 같다
(2) 오달지기는 사돈네 가을 닭이다
(3) 남산에서 돌팔매질을 하면 김씨나 이씨 집 마당에 떨어진다
(4) 마당 터진 데 솔뿌리 걱정한다
(5) 콩마당에 넘어졌나
돼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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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) 마파람에 돼지 불알 놀듯
(2) 업혀 가는 돼지 눈
(3) 검정개는 돼지 편
(4) 양반의 새끼는 고양이 새끼요 상놈의 새끼는 돼지 새끼다
(5) 오뉴월 마파람에 돼지 꼬리 놀듯
거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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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) 언제는 외조할미 콩죽으로 살았나
(2) 까마귀가 메밀을 마다한다
(3) 나 많은 말이 콩 마다할까
(4) 싫은데 선떡
(5) 외갓집 콩죽에 잔뼈가 굵었겠나
따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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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) 숙성이 된 곡식은 여물기도 일찍 된다
(2) 말로 배워 되로 풀어먹는다
(3) 여우가 죽으니까 토끼가 슬퍼한다
(4) 솥에 쪄 낸 무우
(5) 난 대로 있다